표창원 "오늘 아침에 ♥아내와 키스"…사랑꾼 면모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MC 붐은 스페셜MC로 함께 한 표창원에게 "사랑꾼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표창원과 아내의 로맨틱한 키스 영상이 지금까지도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어서다.

붐은 다시 한번 "요즘에도 사모님께 키스를 하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부부인데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답했다.

또 "아내와 가장 최근에 한 키스는?"이라는 배우 류수영의 질문에 "오늘 오면서 아침에"라고 거침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편스토랑'을 대표하는 사랑꾼 이연복 셰프도 나섰다. 그는 "나도 항상 출근하고 퇴근하면"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유일한 싱글남 출연자인 가수 이찬원이 혀를 내두르며 깜짝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미국 출장지 미네소타주 한국어 마을에서 또 하나의 돌발 미션을 마주한 류수영의 이야기, 어머니와 사랑 넘치는 시간을 보낸 배우 이상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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