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25~26일 이탈리아 피우지에서 열리는 '제2차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북러 간 군사협력 심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이번 참석은 2024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 측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조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 세션'에 참석해 북러 군사 협력 등 영내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외교·안보 사안에 대해 G7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조 장관은 또 G7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주요국과 양자 회담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G7+(G7 플러스)의 일원으로서 유사 입장을 가지고 있는 G7 국가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 초청은 그러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평가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교부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이번 참석은 2024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 측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조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 세션'에 참석해 북러 군사 협력 등 영내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외교·안보 사안에 대해 G7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조 장관은 또 G7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에 주요국과 양자 회담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G7+(G7 플러스)의 일원으로서 유사 입장을 가지고 있는 G7 국가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 초청은 그러한 우리나라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평가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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