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연말까지 지역 전통시장·노인 이용시설 15곳 점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겨울철을 앞두고 태안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21일 군은 관련부서 및 이들 3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15곳을 찾아 소방·전기·가스 관련 집중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라 이뤄진다.
군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노인 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곳와 요양원 11곳, 요양병원 1곳, 총 15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를 살핀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큰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처리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지 외에도 각 시설별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도모를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1일 군은 관련부서 및 이들 3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15곳을 찾아 소방·전기·가스 관련 집중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라 이뤄진다.
군은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자력 대피가 어려운 노인 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곳와 요양원 11곳, 요양병원 1곳, 총 15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를 살핀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큰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 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처리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지 외에도 각 시설별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찾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도모를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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