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동작문화복지센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문화사절단 '동작구립성인합창단'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작구립성인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꿈'을 주제로 공연한다.
1부에서는 합창단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단 콰르텟 'Sonus'와 함께 2곡을 연주한다. 피아노 4중주단 단독 초청 공연 후 2부에서 합창단이 5곡을 부른다.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에는 CTS 아트홀(노량진로 100)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처럼'을 주제로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가 펼쳐진다. 초청공연으로 클라리넷 연주자 이선호와 성악 앙상블 'Frescanto'가 무대에 오른다.
정기 연주회는 전석 무료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당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마련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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