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오세요' 란 뜻 가진 충청도 방언에서 따와 붙인 이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표현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가티와 오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같이 오세요'라는 뜻의 충청도 방언에서 이름 붙였다.
시의 이번 저작권 등록 완료로 가티와 오슈는 법적으로 시 소유물이 됐다.
시는 지난달 열린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시작으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EBS 1TV 딩동댕 유치원 '가티랑 오슈랑 서산에서 놀자' 편 등으로 가티와 오슈를 활용했다.
앞으로 시는 가티와 오슈를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김기수 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를 통해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우리 시 관광 브랜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빛의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복숭앗빛의 오슈는 발랄한 외향형 암컷이다.
이들은 북쪽 바다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서산 가로림만에 도착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가티와 오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같이 오세요'라는 뜻의 충청도 방언에서 이름 붙였다.
시의 이번 저작권 등록 완료로 가티와 오슈는 법적으로 시 소유물이 됐다.
시는 지난달 열린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시작으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EBS 1TV 딩동댕 유치원 '가티랑 오슈랑 서산에서 놀자' 편 등으로 가티와 오슈를 활용했다.
앞으로 시는 가티와 오슈를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김기수 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를 통해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우리 시 관광 브랜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빛의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복숭앗빛의 오슈는 발랄한 외향형 암컷이다.
이들은 북쪽 바다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서산 가로림만에 도착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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