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방시대와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손웅기 지방전략국장과 '중소기업금융연구' 편집위원장 정지만 교수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대구광역시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영남대와의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금융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지방시대 견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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