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콩 원료로 한 가공상품 개발 공로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과 이은애 작물환경팀장이 신품종인 대왕콩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 개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왕콩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에 제공했으며 그 결과 2023년에는 10ha, 2024년에는 18.1ha의 재배 면적을 달성했다.
특히 서석농협은 대왕콩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 콩 비지를 활용한 생비지, 비지전 상품의 수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애 작물환경팀장은 "대왕콩 생산단지를 가공·판매·유통산업과 연계함으로써 홍천군 콩 재배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농가들과 협력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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