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3회 사회복지사대회 개최…"복지 발전 모색"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휘닉스 평창에서 '제3회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THE 행복한 평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복지사·종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복지 현장의 핵심 가치와 복지사의 참된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모색했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기관 소개, 선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평창군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군정 기조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사회복지사·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뛰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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