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되지 않은 생물분류군 분야, 연구자 양성 성과는…내일 발표회

기사등록 2024/11/21 12:00:00

최종수정 2024/11/21 15:36:16

국립생물자원관, 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발표회

[서울=뉴시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원이 칡잎의 기능성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4.07.05. photo@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원이 칡잎의 기능성을 연구하고 있는 모습. (사진=환경부 제공) 2024.07.05. [email protected]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은 생물분류군 분야의 연구자 양성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2일 인천 서구에 있는 자원관에서 '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관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분류군 가운데 연구 기반이 취약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발표회에는 자원관 관계자와 교수, 대학원생 등이 참석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성과를 소개한다.

지난달 기준 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인력은 100명으로 이 중 25명이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들 중 12명은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교 등에 취업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탄소중립 이행 기술 개발 및 바이오산업 육성 등 생물다양성 관련 신산업 분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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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되지 않은 생물분류군 분야, 연구자 양성 성과는…내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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