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최근 20kg 감량한 배우 강소라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강소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서는 '호텔 가서 수영하고 댓글 읽고 뷔페 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소라는 "일주일 정도 강원도에서 예능 촬영을 하고 왔다. 주말이 지났는데도 회복이 덜 돼 나를 위한 힐링타임을 갖기위해 호텔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콘텐츠를 위해 수영장을 통째로 빌렸다. 다른 분들 모자이크하려면 좀 그러니까"라며 홀로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다.
뷔페로 향한 강소라는 자신만의 식사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샐러드랑 단백질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는다"며 위장에게 신호를 보내는 거다. '얘들아 이제 음식 들어갈 거야'하고 샐러드를 먹으면서 워밍업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도 흰살부터 점점 지방기 많은 붉은 살 순서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산 후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그는 최근 다이어트에서 식단과 운동 비율을 어떻게 잡는지 묻자 "정확히 5대 5다. 운동을 너무 피터지게 힘들게 하지 않고 식단을 너무 쪼이지도 않는다"며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 먹는 종류를 가린다"고 밝혔다.
앞서, 식사 순서를 강조한 강소라처럼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뒤 탄수화물을 먹으면 소화 흡수가 천천히 이뤄진다고 한다.
이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이 커져 과식을 방지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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