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중국 피자헛이 최근 내놓은 신메뉴에 누리꾼들이 경악했다.
최근 중국 피자헛은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협업을 진행하며 게임 캐릭터를 표현한 신메뉴 '고블린 피자'를 출시했다.
대중은 피자의 비주얼에 충격받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자헛은 고블린의 특징인 개구리의 몸과 커다란 눈알을 치킨, 고수, 올리브 조각 등을 이용해 표현했지만, 피자 중앙에 황소개구리의 몸이 덩그러니 놓여 있어 징그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너무 엽기적이다" "식욕이 모두 사라지는 비주얼" "사진만 봐도 구역질 난다" "진짜 저걸 출시한 거야? 장난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2007년 11월 중국에서 ‘지하성과 용사’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중국 내 게임 순위 3위권에 안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