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영종도 소재 한 골프클럽 카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27분 만에 꺼졌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7분께 인천 중구 운서동 한 골프클럽 카트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골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17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9시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보관창고 내 골프카트 90여 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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