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미생물 제재를 더욱 편리하게 공급받게 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2억1800만원을 투입해 '유용미생물 자동공급시스템'을 구축, 오는 12월부터 자동공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혼합균 등 친환경 유용미생물 5종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2865농가에 224t을 공급했다.
이 미생물들은 작물의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 비료 효율성 증대, 가축의 소화 흡수율 향상에 효과를 보여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존의 미생물 공급 방식은 5ℓ 파우치 포장 형태였지만 자동공급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농가가 필요한 만큼 5ℓ부터 원하는 양을 개인 통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대면 키오스크 주문 방식을 채택해 중식시간 등 휴무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농가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작업자는 미생물 배양과 환경 정비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포장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기존 포장공급과 자동공급을 병행 운영하고 12월2일부터는 자동공급 방식으로 본격 전환될 예정"이라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농가들은 개인통을 준비해 제2청사 내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원하는 양만큼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2억1800만원을 투입해 '유용미생물 자동공급시스템'을 구축, 오는 12월부터 자동공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혼합균 등 친환경 유용미생물 5종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2865농가에 224t을 공급했다.
이 미생물들은 작물의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 비료 효율성 증대, 가축의 소화 흡수율 향상에 효과를 보여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존의 미생물 공급 방식은 5ℓ 파우치 포장 형태였지만 자동공급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농가가 필요한 만큼 5ℓ부터 원하는 양을 개인 통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대면 키오스크 주문 방식을 채택해 중식시간 등 휴무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농가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작업자는 미생물 배양과 환경 정비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더불어 포장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기존 포장공급과 자동공급을 병행 운영하고 12월2일부터는 자동공급 방식으로 본격 전환될 예정"이라며 "유용미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농가들은 개인통을 준비해 제2청사 내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원하는 양만큼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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