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예기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다.
2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캐나다 패밀리' 경혜정·케빈이 세 자녀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캐나다 패밀리' 경혜정·케빈은 "연애를 4년 넘게 한, 결혼 14년 차 부부다. 딸이 3명인 딸 부잣집"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경혜정은 "캐나다 런던에 살고 있다"며 가족들의 공간을 공개한다.
랜선 집들이를 마친 뒤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무지개를 보면 행운이 생긴다고 해 폭포 투어를 가려고 한다"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다"고 선포한다.
잠시 후, 경혜정·케빈 가족은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난다.
폭포에 도착한 경혜정은 "나이아가라 폭포는 호스슈 폭포, 아메리칸 폭포, 브라이들 베일 폭포까지, 총 3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며 폭포 뒤에서 폭포를 바라보는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체험을 한다.
다음으로 경혜정은 "우비를 입고 큰 크루즈를 탄 뒤 폭포 앞까지 가는 '나이아가라 크루즈' 체험을 해보겠다"고 말한 뒤 배에 오른다.
온 가족이 배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맞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펼쳐지자, 이를 본 MC 이혜원은 "완벽하게 예쁘다. 못 가 봐서 아쉽다"며 부러워한다.
이에 MC 안정환은 "내가 (무지개를) 봤으니까 자기(이혜원)한테도 행운이 갈 거다"라고 위로한다. 그러자 이혜원은 "내가 직접 보고 싶은데?"라고 받아친다.
"진짜 가볼 만하다. 어마어마하다"는 안정환의 강력 추천을 자아낸 경혜정·케빈의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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