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국방전략연구소는 20일 교내에서 합동군사대학교 미래합동전쟁연구소와 공동 세미나를 열고 '국방력 발전을 위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전략'이란 주제로 국방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세션에서 '최근 전훈 분석을 통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 방향'이란 주제로 최영찬 합동군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배진석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본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적용전략' 등이 발표됐다.
제2세션에서는 신희현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산·학·연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추세 및 동향'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윤성식 한남대 교수의 '후방지역에서 무인체 활용방안'이란 주제의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현대전이 급속히 변화하는 시점에서 오늘의 주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적절하다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방력 발전에 중요한 지침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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