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된숏폼 콘텐츠 '백만명이 선택한 ISA'가 151만뷰를 돌파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한 숏폼 콘텐츠 '백만명이 선택한 ISA'가 151만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수 업계 최대인 '백만'을 강조하기 위해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백만명이 선택한 ISA' 시리즈는 연애 고백, 푸쉬업, 권투 샌드백, 바둑 대국 편 등 4편으로 구성됐다. 짧은 분량과 위트있는 연출이 특징이다.
연애 고백 편에서는 커플의 '(고)백만은 안 돼', 푸쉬업 편에서는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 권투 샌드백 편에서는 '(샌드)백만 쳐야지', 바둑 대국 편에서는 '백만 잡으면 되는데요' 멘트를 통해 '백만' 이 선택한 삼성증권 ISA를 홍보한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특장점을 설명하는 형식의 일반적 홍보에서 벗어나 언어유희로 2030 세대와 코드를 맞추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신선한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투자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ISA는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취지로 2016년에 도입된 절세계좌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고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 2000만원,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다.
특히 2021년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200만원까지 비과세(일반형)가 적용되며,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 다양한 절세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자사 중개형 ISA 계좌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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