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대상 포함 입선 2건… 총 3작품 쾌거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2024년 제4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에서 건축학전공 5학년 김주익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대학 건축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 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립대에서는 김주익, 문희성, 전지호 학생의 작품이 모두 2차 심사에 진출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종 심사 결과 문희성 학생과 전지호 학생은 입선, 김주익 학생은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주익 학생의 작품 'Third Eye Awakening'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맹학교 설계다.
서울시립대는 이 작품이 공간 인지 특성을 건축적으로 극대화한 독창적인 접근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이 단순히 수업을 위한 시설을 넘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세상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훈련 공간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신영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창의적 접근과 건축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작품"이라고 김주익 학생의 졸업작품을 평했다.
서울시립대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이 이번 대회에서 대상 1건과 입선 2건을 포함한 총 3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국내 건축학 교육의 선도적 위치를 다시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축학과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최상기 건축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상은 국내 대학 건축학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 예술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 작품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립대에서는 김주익, 문희성, 전지호 학생의 작품이 모두 2차 심사에 진출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종 심사 결과 문희성 학생과 전지호 학생은 입선, 김주익 학생은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주익 학생의 작품 'Third Eye Awakening'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맹학교 설계다.
서울시립대는 이 작품이 공간 인지 특성을 건축적으로 극대화한 독창적인 접근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이 단순히 수업을 위한 시설을 넘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세상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훈련 공간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신영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창의적 접근과 건축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작품"이라고 김주익 학생의 졸업작품을 평했다.
서울시립대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이 이번 대회에서 대상 1건과 입선 2건을 포함한 총 3건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국내 건축학 교육의 선도적 위치를 다시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축학과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최상기 건축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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