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0일 대전광역시 KW컨벤션센터에서 협력 중소기업 89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동반성장 전략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고 올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업소와 유공직원을 시상했다.
또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협력중소기업 9개사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설립한 출자회사인 G-TOPS의 누적수출 2000만달러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한국남동발전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부의 수출 활성화와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중소기업과 해외동반진출에 앞장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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