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는 20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대성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양성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 정제평 산학협력단장과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김광택 로봇드론공학과장, 전현진 뷰티미용학과장, 이정환 미래자동차공학부장, 김영균 외식조리학과장, 이승익 외식조리학과교수, 대성직업전문학교에서는 최수철 본부장, 최하웅 총무부장, 김진호 교무부장, 추민순 교무과장, 유주연 사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연계교육과정·인턴십 및 현장실습 시행 등 인력양성에 관한 사항 ▲연구 장비 및 교육인프라 공동활용 ▲학생교류 및 진학 지원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맞춤형 교육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조선대 수화언어학과,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수화언어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와 교육을 이끌어갈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입생에게는 행정·수업·연구조교로 활동할 기회를 통해 전액 또는 50%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때 한국수어교원 2급 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뒤 수어학 및 수어교육학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사과정은 기본 4학기(2년) 과정이며, 석·박사통합과정은 8학기(4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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