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한-호주 미래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및 양국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호주 FTA 성과 및 미래 협력 분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철규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소재 리튬사업팀 부장,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 등이 수산화리튬 공장 설립과 호주 식품시장 진출 등 한-호주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한국과 호주는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및 양국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호주 FTA 성과 및 미래 협력 분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철규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소재 리튬사업팀 부장,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 등이 수산화리튬 공장 설립과 호주 식품시장 진출 등 한-호주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한국과 호주는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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