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PC, 스마트폰 수입 증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지난달 무역수지는 중국에서 PC 등의 수입이 늘어난 것을 배경으로 4600억엔 남짓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 적자는 4개월 연속이다.
20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재무성은 지난달 무역통계의 수출액이 9조4267억엔(약 84조522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조장치 등의 수출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 등으로, 10월 수출액으로는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반면 지난달 수입액은 9조8879억엔(약 88조636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중국에서 PC와 스마트폰의 수입이 증가해 10월 수입액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컸다.
그 결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4612억엔(약 4조1348억원) 적자가 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재무성은 지난달 무역통계의 수출액이 9조4267억엔(약 84조522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조장치 등의 수출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 등으로, 10월 수출액으로는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반면 지난달 수입액은 9조8879억엔(약 88조636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중국에서 PC와 스마트폰의 수입이 증가해 10월 수입액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컸다.
그 결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4612억엔(약 4조1348억원) 적자가 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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