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는 '지능형 AI(인공지능) 배전반'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투파워는 이번 선정으로 국내 배전반 시장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용 배전반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국의 공공조달 시장의 개화와 맞물려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투파워 측은 설명했다.
현재 지투파워는 지능형 AI 배전반 2.0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동준 지투파워 부사장(CTO)는 "지능형AI배전반 2.0 버전은 기존보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반영해 수요자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가 구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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