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군청 본관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로부터 지정된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총체적 도시재구조화 운동이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 등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목표로 설정했다.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하기 위함이다.
최 군수는 '모든 군민이 언제든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국민고향정선을 미래를 향한 글로벌 평생 학습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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