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0일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에 대한 경계로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28 포인트, 0.20% 하락한 1만9623.39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1.21 포인트, 0.30% 떨어진 7061.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기차주 웨이라이가 급락하고 있다. 지리차, 리샹,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식품주 캉스푸, 가전주 하이얼즈자, 맥주주 바이웨이, 생수주 눙푸 산취안,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귀금속주 저우다푸, 훠궈주 하이디라오, 초상은행, 중국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홍콩교역소, 중국인수보험,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도 떨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통신주 중국롄퉁, 게임주 왕이, 반도체주 중신국제, 부동산주 룽후집단, 화룬완샹, 화룬치지,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알리건강, 야오밍 캉더, 금광주 쯔진광업, 중국해양석유,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는 내리고 있다.
반면 한썬제약이 급등하고 중국생물 제약, 시노팜, 야오밍 생물,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 전자 역시 크게 오르고 있다.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의류주 선저우 국제, 유방보험,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검색주 바이두,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청쿵실업, 카오룽창 치업, 선훙카이 지산,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8.11 포인트, 0.14% 내려간 1만9635.5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7분 시점에 14.99 포인트, 0.21% 밀린 7067.2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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