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시·군 역량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회식 후에는 사업 성과 발표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농촌지역 활동가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기반·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송호대 평생교육원이 수행했다.
지난 4~11월 문화배달부, 농촌관광지도 만들기, 농촌관광대학 등 6개 사업이 추진됐다. 주민들과 학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과 대응 방안 등을 발굴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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