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4년 구미시 최고장인'에 이혜경(55·미용)·신호범(69·기계정비)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21년간 미용 분야에 종사하며 미용·이용 기능장을 취득하고, 가발용 베이스 디자인과 맞춤형 가발 특허를 등록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해 왔다.
신씨는 45년간 기계정비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술 단절을 방지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5년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선정됐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기술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이들 2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우수 기능인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술자들을 선정해 최고 장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26명의 장인을 배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은 숙련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씨는 21년간 미용 분야에 종사하며 미용·이용 기능장을 취득하고, 가발용 베이스 디자인과 맞춤형 가발 특허를 등록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해 왔다.
신씨는 45년간 기계정비 분야에서 활동하며 기술 단절을 방지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5년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선정됐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기술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구미시는 이들 2명에게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우수 기능인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기술자들을 선정해 최고 장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26명의 장인을 배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은 숙련 기술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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