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20일 ‘2024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Healing in Gunpo'와 ‘챗GPT한테 군포시를 물었다'가 공동 수상했다. 두 작품은 군포시 명소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사계절 군포를 즐기는 방법'과 '군포, 하늘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도시'가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내기(영상 새내기)의 군포 탐구' 등 4편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된다. 또 수상작은 군포시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포시의 다양한 매력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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