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공효진(44)과 전혜진(36)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야밤에 롯데월드 간 공효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공효진은 절친 전혜진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 갔다.
공효진은 "케빈이랑 연애하면서 롯데월드 한 번 와서 완전 샅샅이 투어했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이에 아무 말 없이 공효진이 들고 있는 핫도그를 빤히 바라봤다. 공효진이 "먹고 싶어"라고 묻자 전혜진은 단번에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진은 "언니 놀이기구 잘 타요?"라고 물었다. 공효진은 "응"이라고 답했다. 전혜진은 "저도 잘 탄다.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바이킹을 타러 갔다. 공효진은 "역시 바이킹이 제일 인기가 많다. 사람이 많다"고 했다. 두 사람은 우아악! 소리를 지르면서도 "너무 좋아 너무 재밌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 오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 오는 지난해 12월 군입대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7일이다. 공효진은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전혜진은 2011년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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