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 겨울의류,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했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년간 약 1만600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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