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을 첫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0달러'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로 두 달 간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을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시점에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 없는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된다. 입금된 금액으로 미국주식옵션 거래가 가능하다. 5일 이상 거래 시 추가 20달러가 지급돼 '최대 50달러'로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해 볼 수 있다.(단 최초 지급된 30달러는 30일간 출금 제한)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되며, 추가 20달러의 경우 입금일 다음날부터 30일간 출금이 제한된다.
또 이벤트 신청일부터 37일간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오프라인 수수료를 1달러로 적용해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미국주식옵션은 특정일자(만기일) 또는 이전에 주식 등 해당 기초자산(미국주식)을 특정하는 가격(행사가)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옵션 가격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매매하는 파생상품이다. 양뱡향 투자, 레버리지, 헷징 등 기초자산인 미국주식의 상승 및 하락 양방향 모두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주식옵션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미국 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하므로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이 예상된다면 풋옵션을 매수해 가격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주식옵션 이벤트 및 거래 가능 종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