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중국·호주·일본 등 15개국 1만여 해외직구 셀러 참여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11번가가 아마존을 비롯해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축제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열흘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천만 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갖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몰테일 등 글로벌 제휴몰 및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동참한다.
고환율 속 최적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수백만 개의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마련했다.
먼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각 카테고리별 판매 최상위권 브랜드들의 베스트셀러를 높은 할인율의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선보인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잡화(경량 패딩, 니트 머플러, 여행용 캐리어 등) ▲주방용품(프리미엄 식기세트, 샐러드 스피너 등) ▲생활용품(샴푸·컨디셔너, 면도기 세트 등) ▲스포츠·레저(수경, 하이킹화 등) 등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인기 상품군인 '디지털 기기'와 'PC 주변기기'를 방송 한정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오픈런'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또한 11번가의 해외직구 카테고리에서는 총 400만 개에 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상품들을 내놓는다.
아이허브, 몰테일, 스트로베리넷,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과 미국·독일·중국·호주·일본 등 15개국의 1만여 셀러가 행사에 동참해 온라인 최저가 제품부터 '타임딜 완판'으로 검증된 인기 직구템까지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를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겨울 아우터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과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을 아이디당 1장씩 매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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