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약 2년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지난 16~17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너머(Beyond)'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앞서 2개 파트로 나누어 발매한 정규 4집 '너머' 시리즈 완결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열린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이후 첫 단독 공연이다.
'너머' 수록곡 전곡과 더불어 그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선우정아는 첫 소절만 들려도 관객들이 탄성하는 '도망가자'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댄스팀 포커스(FOCUS)와 함께 한 '별사탕', '고양이' 등 댄서블한 그루브가 느껴지는 무대도 선보였다.
19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지난 16~17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너머(Beyond)'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앞서 2개 파트로 나누어 발매한 정규 4집 '너머' 시리즈 완결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열린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이후 첫 단독 공연이다.
'너머' 수록곡 전곡과 더불어 그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선우정아는 첫 소절만 들려도 관객들이 탄성하는 '도망가자'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댄스팀 포커스(FOCUS)와 함께 한 '별사탕', '고양이' 등 댄서블한 그루브가 느껴지는 무대도 선보였다.
타인과 비교로 늘 외로웠던 나와 마주하며 부르는 '시샘(Jealous)'을 시작으로 숨기고만 싶었던 나의 나약함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부른 소리(Youth, for a while)',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나만의 궤적을 그려 나가는 '시머(Shimmer)' 등 자기 고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이 이어졌다.
또 선우정아 표 사랑 노래로 꾸며진 '동거(in the bed)', '싸움(Love War)', '백년해로' 메들리 무대 등을 선보이며 낭만이 어린 밤을 완성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선우정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유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선우정아 표 사랑 노래로 꾸며진 '동거(in the bed)', '싸움(Love War)', '백년해로' 메들리 무대 등을 선보이며 낭만이 어린 밤을 완성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선우정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유영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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