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전국 최초로 빈집 중개비 지원 사업인 '빈집뱅크'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빈집중개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중구청 누리집에 빈집뱅크 누리집을 개설할 예정이다.
빈집뱅크 누리집을 통해 협력공인중개사와 임대인은 매물 등록 가능하며, 내년 1월부터 임차인이 매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구는 관내 빈집 임대차 거래 시 발생하는 임차인의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또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임차인에게 최대 500만원의 수리 지원금도 제공된다. 이때 임차인은 필요한 수리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빈집뱅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중구 내 빈집 문제 해결은 물론, 전국적인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는 이날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빈집중개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중구청 누리집에 빈집뱅크 누리집을 개설할 예정이다.
빈집뱅크 누리집을 통해 협력공인중개사와 임대인은 매물 등록 가능하며, 내년 1월부터 임차인이 매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구는 관내 빈집 임대차 거래 시 발생하는 임차인의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또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임차인에게 최대 500만원의 수리 지원금도 제공된다. 이때 임차인은 필요한 수리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빈집뱅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중구 내 빈집 문제 해결은 물론, 전국적인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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