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2025년 여름 재해를 대비해 관내 8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 점검하고 보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시설물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 대상 배수펌프장은 총 8개소(울진, 읍내, 월변, 산포, 평해1, 평해2, 월송, 후포)다.
보수 내용은 배수로 준설, 펌프장 내 통신장비 및 기계장치, 시설물 보수 등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도 기상이변으로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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