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성국극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전설이 된 그녀들’이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여성국극 특별공연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전설이 된 그녀들’은 최초 1회 예정됐었으나 예매가 조기에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어 2회 공연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당초 1회 예정이었던 이 특별공연은 지난 15일 예매 시작 40여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후 공연 연장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이어졌다.
2회 공연은 오는 12월7일 오후 2시와 6시에 2회 공연이 추가됐다. 추가 공연 예매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특별공연 중 1부는 여성국극 원로 배우들과의 대담이 진행된다. 2부는 신진 배우와 원로 배우가 함께하는 여성국극 '선화공주'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종료 후 오는 12월27일에는 국가유산진흥원 유튜브에 공연 실황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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