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민기(39)가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에 출연하는 이민기, 한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호철은 이민기에게 "결혼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민기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날 닮은 아이가 나온다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고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왜?"라며 깜짝 놀랐다.
정호철이 "T일까봐 그렇냐"고 묻자 이민기는 "나를 닮은 T면 서로 편할 것 같긴 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한지현은 "나는 결혼 할거다. 아이도 가질 거다"라며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체력도 필요하니까 33살에서 35살쯤 생각하고 있다"면서 "가족을 꼭 꾸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기, 한지현이 출연하는 KBS 2TV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형사가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공조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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