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동절기 폭설로 인한 통행불편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2024년~2025년 겨울철 도로변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동절기 폭설 시 다량 민원이 발생하는 당왕고가차도 일원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숭인동 도시계획도로에는 열선을 설치해 블랙아이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한다.
이와함께 비상근무체계 확립 및 겨울철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제설 훈련 등을 실시하는 한편 인접 시군간 경계지역 제설작업 협조체계유지를 통해 신속 제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비를 위해 금광면 제설작업장의 보관창고 확장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친환경 염화칼슘 3232t을 확보한 상태다. 이어 구형 제설장비 교체, 제설제 톤백 안전절개기 구입, 결빙취약구간 및 제설취약구간 재조사 등을 진행했다.
◇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 개최
경기 안성시는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성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유태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추천자, 유관기관 공무원, 대학교수, 아동복지관계기관장, 학부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친화 도시 조성 정책 기본 방향 및 전략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기본계획 수립·시행 ▲ 민·관 협력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 및 심의, 의결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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