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페모카·바닐라라떼 3000원→3300원
동서식품, 지난 15일 봉지커피 출고가 8.9% 인상도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동서식품의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다음 달 10% 안팎 오른다.
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 스타벅스 카페모카와 바닐라라떼의 편의점 가격은 기존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된다.
스타벅스카페라떼와 스타벅스 스키니라떼 역시 기존 2600원에서 2800원으로 8% 오른다.
이와 함께 맥심의 TOP볼드라떼(300㎖) 편의점 가격은 2400원에서 2800원으로 17% 인상한다.
한편 동서식품은 앞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지난 15일 기준 평균 8.9% 올린 바 있다.
유통 채널에 따라 판매가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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