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5대 기본 목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다.
목포시는 12월 19일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앞으로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얻는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5대 기본 목표 달성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관련분야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와 확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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