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중국의 한 식당에서 돈을 덜 내려고 다 먹은 꼬치 막대를 가방에 감춘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퍼져 논란이 됐다.
지난 12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상은 이달 4일 남부 윈난성의 한 회전식 훠궈집에서 찍혔다.
당시 식사를 하던 여성은 직원이 시선을 돌리자 다 먹고 테이블 위에 놓았던 꼬치 막대를 슬며시 집어서 가방에 숨겼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이 식당은 1인당 기본요금 30위안(약 5800원)이며, 먹은 꼬치 개수에 따라서 추가 요금이 붙는데 여성은 돈을 덜 내기 위해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여성이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여성이 매번 이 식당을 찾을 때마다 많게는 20개 정도의 꼬치 막대를 감췄다고 전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결제할 때는 할인 쿠폰 등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SNS에 퍼졌고, 양심까지 묻어버린 여성의 행동에 비판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여성이 "꼬치 막대 때문에 가방에 구멍이 나면 보상을 받으러 갈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상은 이달 4일 남부 윈난성의 한 회전식 훠궈집에서 찍혔다.
당시 식사를 하던 여성은 직원이 시선을 돌리자 다 먹고 테이블 위에 놓았던 꼬치 막대를 슬며시 집어서 가방에 숨겼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이 식당은 1인당 기본요금 30위안(약 5800원)이며, 먹은 꼬치 개수에 따라서 추가 요금이 붙는데 여성은 돈을 덜 내기 위해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여성이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여성이 매번 이 식당을 찾을 때마다 많게는 20개 정도의 꼬치 막대를 감췄다고 전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결제할 때는 할인 쿠폰 등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영상은 SNS에 퍼졌고, 양심까지 묻어버린 여성의 행동에 비판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여성이 "꼬치 막대 때문에 가방에 구멍이 나면 보상을 받으러 갈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중국에선 이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지난 6월 산둥성의 한 회전식 훠궈집에서 식사를 하던 여성이 꼬치를 집어서 절반만 냄비에 넣고, 나머지는 슬쩍 다시 올려놓는 영상이 잡혀 논란이 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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