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운반, 물류 배달, 산림 정찰, 식생지수 분석 등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드론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실증 비행은 내년 6월 말까지 분기별로 추진된다. 묘목 운반용 중증량 드론 운용, 진악산 등산객 대상 물류 배달 실증, 산림 정찰 및 식생지수 분석 등을 위한 실증 비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니터링 내용은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에 보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은 기술 상용화와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확대, 우수사례 홍보, 기업 유치,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금산군 부리면, 남이면 2개 구역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됐다. 비행 허가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됨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충남테크노파크와 모니터링 위탁 계약을 맺고 실증 비행 운영을 준비해왔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실증 비행은 내년 6월 말까지 분기별로 추진된다. 묘목 운반용 중증량 드론 운용, 진악산 등산객 대상 물류 배달 실증, 산림 정찰 및 식생지수 분석 등을 위한 실증 비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니터링 내용은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에 보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은 기술 상용화와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확대, 우수사례 홍보, 기업 유치,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금산군 부리면, 남이면 2개 구역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됐다. 비행 허가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됨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충남테크노파크와 모니터링 위탁 계약을 맺고 실증 비행 운영을 준비해왔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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