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반실장, CU 홍대상상점 방문
도시락 할인부터 경품 이벤트까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현장에서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홍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서울 마포구 CU 홍대 상상점을 찾아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이벤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점포는 봉지라면, 컵라면 등을 책처럼 진열하고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K-푸드 체험형 점포다. 현재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SPACE24 등 편의점 5개사가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편의점 5개사는 각사별 대표 도시락에 코세페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당 제품을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이번 달 말까지 시행한다.
CU의 경우 인기 도시락 2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제품엔 코세페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GS25는 도시락 5종에 대해 숙박권 등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역시 도시락 3종에 아이폰·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도시락 전상품 구매 후 앱 응모 시 이마트24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CSPACE24는 도시락 1종을 대상으로 컵라면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와 참여기업은 앞으로 11일 남은 코세페 할인행사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기회가 돼,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내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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