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 사양 기본 적용
1.6 터보 가격 2771만원부터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가 19일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투싼'을 출시했다.
새로워진 투싼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가 기본 배치된다.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는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했다.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이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전용 옵션 패키지인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옵션은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가 포함되며 개별 옵션 선택 시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하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 2771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3213만원부터다. 2025 투싼 N 라인은 1.6 터보 가솔린이 3243만원부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3644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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