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3개 안건 심사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의회는 18일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 위원장에 김하영 의원을 선출하고, 위원에 김상백·김상일·김종익·김형철·양윤제·이다영·이상범·정원석·함정호·황찬규 의원으로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다음 달에 열릴 '2025년 예산 심사'는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면밀한 심사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에서 '포항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3개 안건을 심사한다.
또 2025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각 위원회가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으로 "경북도 시군의 의견 수렴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를 표명하고, 의회 차원의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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