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312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2월18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18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및 부서별 시책보고를 비롯해 2024년 제2회 추경안,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3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1건 등 44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경신 의원이 나와 '운곡람사르습지를 활용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그는 ▲운곡람사르습지 일대 국가정원 조성▲접근성 개선을 위해 선운산 IC와 고창IC의 중간지점인 부안면 운양리의 백운마을에서 운곡 습지로 향하는 도로와 터널 개설▲한빛원전이 관리하고 있는 운곡저수지에 대한 관리권 확보▲운곡람사르습지 주변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 강화 등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및 부서별 시책보고를 비롯해 2024년 제2회 추경안,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3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1건 등 44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경신 의원이 나와 '운곡람사르습지를 활용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그는 ▲운곡람사르습지 일대 국가정원 조성▲접근성 개선을 위해 선운산 IC와 고창IC의 중간지점인 부안면 운양리의 백운마을에서 운곡 습지로 향하는 도로와 터널 개설▲한빛원전이 관리하고 있는 운곡저수지에 대한 관리권 확보▲운곡람사르습지 주변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 강화 등을 제안했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 사업들이 당초의 목적대로 시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은 편성 단계에서부터 우리 군의 현실적인 재정 여건을 근거해 선심성 사업이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편성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 예산 낭비를 막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내년도 예산은 편성 단계에서부터 우리 군의 현실적인 재정 여건을 근거해 선심성 사업이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편성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 예산 낭비를 막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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