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자녀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좀 일찍 자자,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이하정 아들 정시욱 군과·딸 정유담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아드님 따님이 아빠 엄마를 절반씩 닮았네요" "아이들이 예쁘게 잘 크고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욱 군은 10세, 유담 양은 5세다.
한편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6시 뉴스 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2011년 12월 TV조선이 개국하면서 MBC를 퇴사하고 TV조선으로 이직했다.
2020년 2월 TV조선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