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18일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 북평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동해전력지사, 북평민속시장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및 난방기구 화재예방, 주택용소방시설 선물 및 설치하기, 전통시장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소방시설 확인, 산림화재 예방 홍보 등이다.
심규삼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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