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위해 종합 스타일링 체험자를 2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첫인상 특강▲1:1 맞춤 종합 스타일링 체험(패션, 뷰티, 헤어) 등 진학과 취업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9세 예비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26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19~39세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증포동 유휴토지 시민 친화적 녹지공간 조성
이천시는 증포동에 방치된 유휴지를 '생활권 도시숲'으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도시숲은 증포동 푸르지오 2차 아파트와 증포중학교 사이 증포동 산71-2번지 외 1필지로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유휴지다. 이 구역은 그간 방치돼 청소년들의 비행 장소로 활용되는 등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숲속 황톳길, 운동시설 4곳, 세족장 1곳, 다양한 휴게시설물 15곳 등을 조성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29개, CCTV 7개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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