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8일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23개 사업을 소개하고, 실효성이 있는 거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일자리 창출, 교통 인프라 확충,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분야 사업이 제안됐다.
제안된 내용은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영동군, 23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
충북 영동군은 23일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요금은 1500원에서 1700원, 청소년 요금은 1200원에서 1350원, 어린이 요금은 750원에서 850원으로 조정된다.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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