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항 4부두 OOG화물차 기사에 '올컨e'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8/NISI20241118_0001706227_web.jpg?rnd=20241118143739)
[부산=뉴시스] 부산항 신항 4부두 OOG화물차 기사에 '올컨e' 시스템 사용법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11.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장척화물(일반 컨테이너에 적입할 수 없는 화물을 특수 컨테이너에 적입)의 컨테이너 터미널 반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올컨e'를 활용해 반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올컨e는 BPA가 부산항의 스마트·디지털화의 하나로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의 주요 서비스인 전자인수도증(E-SLIP),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등을 화물차 기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이번 절차개선은 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사인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HPNT)과 협업해 진행했다.
HPNT는 장척화물 운송차량이 높이제한이 있는 일반 장치장으로 잘못 진입하는 바람에 장비파손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올컨e시스템을 활용한 반입절차 개선을 BPA에 제안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 9월부터 기능 개발을 시작해 10월 4부두 현장 적용을 완료하고 안정화해 현재는 장척화물 운송차량 기사들의 만족도가 높고 터미널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HPNT 관계자는 "BPA에서 개발한 올컨e는 터미널 입장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 시스템"이라며 "BPA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특수화물 반입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BPA 박경철 디지털정보부장은 "앞으로도 항만 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체인포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개선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컨e는 BPA가 부산항의 스마트·디지털화의 하나로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의 주요 서비스인 전자인수도증(E-SLIP),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등을 화물차 기사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이번 절차개선은 부산항 신항 4부두 운영사인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HPNT)과 협업해 진행했다.
HPNT는 장척화물 운송차량이 높이제한이 있는 일반 장치장으로 잘못 진입하는 바람에 장비파손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올컨e시스템을 활용한 반입절차 개선을 BPA에 제안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 9월부터 기능 개발을 시작해 10월 4부두 현장 적용을 완료하고 안정화해 현재는 장척화물 운송차량 기사들의 만족도가 높고 터미널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HPNT 관계자는 "BPA에서 개발한 올컨e는 터미널 입장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 시스템"이라며 "BPA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특수화물 반입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BPA 박경철 디지털정보부장은 "앞으로도 항만 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체인포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개선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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